한번은 좆소회사에서 중국인 직원을 만난적이 있다.

 

정확히는 팀업무 확장으로 인한 팀인원 충원으로 글쓴이가 뽑힌 경우이다.

 

그곳에서 만난 중국인 직원의 업무를 글쓴가 받고 중국인 직원은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게 사장의 의도였다.

 

사수와 부사수의 관계가 아니라 업무를 인수인계 받아야 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중국인 직원에게 있었다. 참고로 중국인치고 한국말은 상당히 잘했다

 

나중에 사장님에게 중국출신이라는것을 듣기 까지는 그냥 지방사람이 사투리가 남아 표준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줄 알았다.

 

나름 글쓴이도 경력이 있던터라 중국인 직원에게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이 업무가 얼마나 개꿀업무이며 이 개꿀업무 하나만

 

손에 쥐고 그 동안 얼마나 월급루팡짓을 했는지 어렴풋이 보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중국인 직원이 정작 중요한 인수인계는 쏙 빼놓고 내가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방해한다는거였다.

 

그때 그때 중요한 부분에서 물어볼것이 있어서 물어보면 사무실이 떠나갈 정도로 목청을 높였다.

 

목청 높여 무안주는거야 참을수 있다치자.. 그런데 왜 자꾸 중요한 정보는 이야기 안하는거지?

 

아마 상황 모르는 사람들이 그 장면만 보면 글쓴이가 엄청 무능력한걸로 보여지기 딱이었다.

 

뭐.. 좆소기업만 다니는거 보면 뭐.. 무능한거 맞으려나?

 

참고로 중국인이 새로투입하는 업무는 난이도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아마 루팡짓하다 글쓴이가 입사하면서 꿀업무 손떼고 난이도 높은 업무를 하게된게 불만인듯보였다.

 

나중에 퇴사할때 알게 된것이지만 사장도 중국직 직원이 문제라는것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는듯 보였다.

 

사장님 면담때 글쓴이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종용했지만 이미 퇴사를 결심했고 좋게 나가자는 마인드로 말을 하지 않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글쓴이도 참다 못해 나중에 팀장에게 이야기 해보았지만 팀장도 중립인척 연기만 할뿐 관여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퇴사는 하지말라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저게 팀장이란 작자인가 싶었다.

 

결과론적으로는 2주만에 퇴사를 하고 중국인은 그 개꿀업무를 다시 담당하게 되었다.

 

비록 좆소회사지만 그래도 다른 좆소회사에 비해서는 회사가 나쁘지 않아 나름 잘 다녀보려고 생각했던 회사중 하나였다.

 

이글은 여기에서 마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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