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보시면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주식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거 아시나요?


그럼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1. 보통주


보통주는 단어에서도 알수 있듯이 "보통의 주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흔히 하고 있는 주식투자의 주식이 바로 이 보통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우선주


회사 즉 기업이 일정기간동안 일을 하여서 벌어들인 이익의 일부를 그 회사 주주들한테 돌려주는것을 배당이라고합니다.


하지만 벌어들인 돈이 없다면 배당도 받지 못합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을 우선적으로 받을수 있으며 배당도 보통주보다 조금 더 받습니다. 


우선주는 주식이름뒤에 "우" 가 붙으면 우선주를 의미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우선주가 가지고 있는 단점으로는 우선주 주주들은 주주총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수가 없습니다. 의결권이 없다는것입니다.


우선주를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한들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할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평균주가를 보자면 일반적으로는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저렴한편입니다. 그렇다고 우선주가 더 비싼 경우가 아예 없는것은 아닙니다.



3. 신형우선주


우선주는 회사 즉 기업이 주주들의 방해없기에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남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주의 남발을 막기위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이 가능한 우선주를 발행하는데 이것이 바로 신형우선주 입니다.


신형 우선주는 주식이름뒤에 "숫자우B" 가 붙으면 신형우선주를 의미하는것입니다. 


여기서 숫자는 발행차수를 의미하고 B는 채권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본드(Bond, 채권)의 앞글자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종목 이름이 "CJ3우B" 이라고 한다면 CJ가 3차로 발행한 신형우선주라는 의미입니다.


신형우선주도 우선주와 마찬가지고 의결권이 없습니다.


신형우선주와 우선주와의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신형우선주는 최저배당률을 정해져 있습니다.


만약 배당을 받지 못했다면 다음해에 작년것까지 합쳐서 받습니다.


하지만 발행회사마다 신형우선주의 특권이 천차만별로 다르기에 종목의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알아보셔야 합니다.



4. 후배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주주로서의 권리가 가장 뒤에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이익을 내어서 배당을 주게 된다고 가정을 하면 가장 먼저 우선주를 가진 사람에게 배당을 줍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보통주를 가진 사람에게 배당을 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돈이 남는다면 끝으로 후배주는 가진 사람에게 배당을 주게되는것이 후배주입니다.


그냥 내용만 읽어보면 후배주는 큰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맞습니다.


후배주는 회사에 큰 공을 세운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나누어주기 위해서 생긴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