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시뮬레이터에는 몇몇 공략하기 애먹는 엔딩이 존재합니다.

 

애먹다기보다는 기다리면? 해결되는 엔딩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 여러개중하나가 구양로 엔딩중에 있습니다. 번역 상태에 따라 오양로 라고 나오는 스크립트도 존재 합니다.

 

스토리 흐름상 둘이 헤어지는 스토리인데 공략법을 모른다면 호감도가 높아도 헤어지는 스토리로 끝나기 쉽습니다.

 

일단 다회차를 통해서 구양로 호감도를 높여 놓습니다.

 

선택지 공략을 제외했습니다. 선택지 통한 호감도 상승은 몇번 해보시면 대충 올라가 집니다.

 

제가 이 엔딩을 공략했을 당시의 구양로 호감도가 80.85 인가 그랬습니다.

 

무튼 빠른 스킵을 통해서 구양로의 호감도를 높여 놓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라인데 들어 갑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구양로 엔딩 라인에 들어갑니다.

 

 

공략법만알고 호감도가 높다면 공략이 쉽지만 만약 공략법을 모른다면 어려운 그 우리 헤어져 분기점에 갑니다.

 

 

노말한 "우리 헤어져" 선택지 인것 같습니다만...

 

 

클릭하기 위해서 마우스를 가져다 올리면 "우리 헤어져" 선택지가 도망 갑니다.

 

 

다회차 해본 경험상 프로그램상 위치와 횟수가 랜덤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 이 분기점에 들어갈때만 도망갑니다.

 

호감도가 낮은 상태에서는 처음부터 "우리 헤어져" 선택지가 도망안가고 그냥 가만히 눌립니다.

 

 

도망다친후 다시 원자리로 돌아온 선택지입니다.

 

 

여기서 냅다 "우리 헤어져" 버튼을 누르면 이별엔딩으로 갑니다.

 

결국 호감도 낮을때와 차이가 없는것이죠.

 

하지만 시간을 기다리면 오른쪽에 "우리 다같이 다시 시작합시다" 선택지가 등장합니다.

 

번역이 좀 이상합니다.

 

여기서 "우리다같이다시시작합시다" 누르면 새로운 엔딩으로 결말이 납니다.

 

구양로 엔딩이 총3개 인데 그중 이 엔딩이 가장 해피엔딩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커플 탄생과 함께 졸지에 병풍조연으로 급락한 4명의 여자들..

 

이 장면이 왜 웃긴건지...

 

뒤에 내용이 더 있는데 스포가 될까봐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