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 Beast )의 "12시 30분" 이라는 곡은 2014년 10월 20일에 발매된 7번째 미니앨범인 "Time" 이라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입니다.


뜻은 직관적으로 "짐승" 이나 "야수" 라는 뜻이며 한창 짐승돌이라는 단어가 유행을 할때 데뷔한 그룹입니다.


비스트 멤버들이 대단한것이 용준형을 빼고 나머지 멤버들은 전부 보컬입니다.


용준형의 경우는 보컬이 아닌 랩파트 이지만 12시 30분을 포함하여 다수의 곡을 작곡하였습니다.


처음에는 6시로 할려고 했으나 발음상의 이유로 30분으로 바뀐거라고 합니다.



원래 6인으로 데뷔하였으나 2016년 04월 경에 멤버 "장현승"이 탈퇴를 함으로써 5인 체제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던중에 2017년 03월 경에 "하이라이트(Highlight)" 라는 이름으로 그룹명을 바꾸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통 12시 30분이면 시계바늘은 정반대로 되있죠. 아마 이별전 남녀간에 심리상태를 시계바늘로 표현한듯 합니다.


가사 내용은 말그대로 이별전 남녀간에 심리상태를 표현하였습니다.


남녀가에 사귐에 있어서 싸웠다 화해했다가 반복될수 있는데 이것을 시계바늘에 표현하였고 하필 12시 30분일때 시계가 고장나면서 이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고장난게 아니라 시계밥을 안준거야!!! 아님 건전지를 갈아끼워!!!)



남자주인공은 비스트에서 리더 및 보컬을 하고 있는 윤두준입니다.



여자주인공은 모델 여혜원입니다.



12시일때는 둘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시계바늘 마냥 둘이 포개어져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탁상시계가 12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12시 5분일때 살짝 떨어져 있지만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웃는것이 아직은 괜찮아 보입니다.



12시 10분일때는 낌새가 이상합니다. ( 보쿠와 키라다 )



12시 15분일때 서로 시무룩한채 등돌리고 앉아 있습니다.



5분씩 흘러가던 시계의 분바늘이 갑자기 25분으로 떨어지면서 둘의 사이가 안좋아집니다. 


( 건전지 없어서 중력을 못버틴거라고!!! )



25분이랑 30분이 흘러가는 사이에 둘이 이야기를 해봅니다. 


하지만 여자는 남자주인공이 엄청나게 아끼는 시계를 바닥에 던집니다. 


화난 남자는 여자를 침대로 밀칩니다.  관계회복은 어려워보입니다. 


시계바늘이 30분을 향하자 방에 있었던 의자가 불타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로 여자주인공이 많이 앉았던 의자입니다.


아마도 이젠 남자의 마음속에는 여자주인공의 자리는 불태워 버려서 없어졌다를 의미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싸우긴 했지만 윤두준이 손을 잡으니 여자주인공이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누워있는게 무슨 시체 같아..  미동도없어)


또한 마지막 장면에 잘 보시면 12시 30분에 있던 분바늘이 35분으로 조금씩 움직입니다.


정말 잘 봐야 보입니다.


나름 다시 관계가 좋아질것을 암시하는것 같습니다.


음.. 의자가 불타는건 아마도 다른의미가 있었나봅니다.


보통 남여관계에서 남자는 여자를 빠르게 좋아하고(?) 여자는 남자를 천천히 좋아하는데(?) 이것도 시바늘과 분바늘에 비유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명곡은 참 많은 비스트였는데 하이라이트를 통해 더 많은 명곡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저는 유튜브입니다.


이상 비스트의 12시 30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