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9월 13일에 발매한 시크릿의 세번째 미니앨범인 POISON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쩍벌춤으로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물론 그 시기 당시에 컴백과 동시에 선정성논란도 되었습니다.


기존 4인조였던 시크릿은 2016년 10월경에 한선화는 탈퇴하고 기존 다른 멤버는 재계약을 함으로써 현재 3인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선화는 배우의 길을 선택한거 같습니다. 


한선화는 요새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하는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에서 하지나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나름 비주얼 센터 역할이었던 한선화의 탈퇴에 시크릿의 앞으로의 행보가 다소 궁금합니다. (아..물론 몸매센터 전효성이 있지만..)


가사 내용은 사랑에 빠진 것을 마치 해독제도 없고 빠져나올수 없는 독약에 비유하였습니다.


또한 사랑에 빠지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되지만 알면서도 헤어나올수 없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곡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체적으로 색소폰의 반복구가 있는 힙합장르의 곡입니다.


멤버들의 전체적인 주된 의상은 컨셉에 맞춘 레이디룩과 탐정룩이 주를 이룹니다.


뮤직비디오 대략적인 내용은 미녀스파이 4명이 갱단의 두목이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내용입니다.



초반에 전효성이 짧은 트렌치 코트에 타이트한 드레스, 그리고 가터 벨트를 입고 탐정사무실에 방문하여 상담합니다.


역시 남자 집중력을 흐리게 하는데는 미인계가 최고인듯 합니다.


1930년대에서 1940년대 전형적인 미국탐정사무소의 분위기를 낸거 같습니다.


방문의 목적은 뮤비 마지막에 나옵니다.



일단 장면을 건너띄어서 송지은이 갱단 두목에서 미인계로 접근하여 뒷목에 있는 금고 비밀번호를 노출시킵니다.


다시 한번 남자 집중력을 흐리게 하는데는 미인계가 최고인듯 합니다. (형님.. 보안카드라도 쓰시지 말입니다.)



그걸 바텐더롤을 맡은 징거(정하나)가 캐치합니다.



그리고 종이에 적고 꽃다발에 넣어서 한선화에게 자연스럽게 토스합니다.


그때 전효성이 초반부에 나온 탐정과 부딪치면서 탐정이 떨어뜨린 지퍼라이터를 줍습니다. (득템)


미인계쓰던 송지은이 발각되어 갱단 두목에게 인질로 잡힙니다. (역시 갱단 두목정도 될려면 눈치가..)


전효성이 갱단을 두목을 죽여가면서 까지 구해줍니다.



다이아를 획득합니다. 크기를 보니 저 정도면 대략 400~500 캐럿정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자.. 엔빵해야지..? 전효성이 저기서 다 쏴죽이면.. )


근데 장물은 고가에 팔기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준비된 차량을 타고 지역을 탈출합니다.


뮤비 중간중간에 탐정이 전효성을 의심하는 눈으로 보기도 하고 권총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등 의심을 풀지 않습니다.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으니 찜찜한가 봅니다.


그걸 눈치챈 전효성도 불안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암.. 갱단 두목까지 죽였으니 살려면 그 정도는 해줘야지)



아슬아슬한 이야기를 전부 다 마친 전효성이 마지막에 탐정의 술잔에 독약을 넣고 떠납니다.


아무래도 탐정이 자신이 조사한 내용의 기억 전부 지우게하는 독약 같습니다.


(탐정이 갱단두목보다 눈치가 더없)


출저는 유튜브입니다.


이상 시크릿의 포이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