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Ah Yeah)는 EXID의 두번째 미니앨범 "AH YEAH"에 수록된 곡으로 2015년 04월 13일에 발매되었습니다.


2012년 데뷔 당시 멤버는 총 6명으로 하니,LE,정화,해려,다미,유지 였습니다.


하지만 해령,다미,유지가 탈퇴하여 3명인 상태에서 새 멤버로 혜린이 가담하고 보컬트레이너 였던 솔지가 멤버로 가담하면서 5인조 걸그룹이 되었습니다. 


EXID라는 그룹명은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 전곡인 "위아래" 가 성공못할시 해체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어느 exid 하니의 팬이 하니의 직캠을 유튜브에 올리고 이것이 화제가 되면서 되살아난 그룹입니다.


하지만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작사/작곡/편곡을 신사동 호랭이가 작업한 곡이기에 충분한 가능성은 내재하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사의 주된 내용은 순진한 남자가 여자 앞에서 더듬거리며 어설프고 뻔한 질문 멘트로 작업을 거는것을 보고 답답해 하는 여자의 심정을 담아냈습니다.


LE의 랩부분에 "당췌 아는게 없어 1도" 라는 부분을 하나도가 아닌 일도라고 부르면서 1도(일도) 모르겠어 라는 인터넷 용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필요함이 절실한 개인지도" 와 "번번히 좌절되는 시도" 라임을 맞추면서 하나도라고 부르기엔 약간 길어서 저렇게 줄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뮤비 내용은 초반에 모자이크 처리를 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19금인냥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다가 나중에 전체관람가로 전환하면서 낚는 내용입니다.


초반부터 모자이크된 19금 성인비디오를 보여줍니다. 


( 근데 모자이크가 조금 어색해서.. 그래도 일단 궁금하니 봅니다.)



하니와 LE는 아나운서 역할로 같은 직원인 남자 아나운서에게 순수한 모습과 파격적인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면서 남직원을 당황시킵니다.



나중에는 아나운서인데도 당황해서인지 말을 더듬거립니다.



정화는 인터넷 방송을 하는데 오른쪽에 별풍선이 터집니다. 


아프리카 tv에 BJ을 연상하게 만듭니다. 심하면 성인방송인가 하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성인방송은 너무 갔나?)



솔지와 혜린 뒤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들이 벽에 많이 붙어 있습니다. 이부분 역시 야한사진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LE와 하니가 앉아 있었던 복사기에서 인쇄물이 나옵니다. (앉은 상태에서 복사하면..)


무튼 모자이크와 떡밥을 통하여 19금인걸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위아래때 거의 침몰하던때에 다시 역주행으로 되살아난것을 뉴스로 홍보합니다.


실제로 연예뉴스에 많이 나왔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아예는 역주행없이 바로 정주행했습니다.


(하단에 신사동호랑이 동물원 탈출해 ㅋㅋ)


솔지 복면가왕으로 이슈가 된것도 홍보합니다.


확실히 보컬트레이너 출신이다 보니 노래실력이 좋습니다.



갑자기 19금 숫자가 쭉 내려가더니 전체관람가까지 갑니다.


정화는 토익인강이었습니다. 


( 합격률 100% 과대광고 )



솔지와 혜린은 그냥 평범한 사진입니다.



비디오 테이프도 전체관람가로 바뀝니다.


앞을 보며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던 마네킹들도 뒤돌아 서있습니다.



하니의 메롱



솔지의 메롱 (뒤에 아기도 메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힝~ 속았지?"로 멤버별로 전부 메롱을 날려주면서 끝납니다.


출저는 유튜브입니다.


이상으로 EXID 의 아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