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girl's day)의 "나를 잊지마요"라는 곡은 2012년 10월 26일에 발매된 "Girl`s Day Party #5" 라는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걸스데이는 원래 4인체제가 아닌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였습니다. 


하지만 2010년 09월에 기존 멤버였던 "지선" 과 "지인"이 탈퇴하였고 그 자리 현재 멤버인 "유라" 와 "혜리"가 메꾸었습니다.


이때 멤버교체한 혜리가 나중에 5초 애교 영상으로 신의 한수가 될지 누가알았을까요?? ㅎㅎ


그리고 몇번에 앨범을 낸후 2012년 10월에 "지해"가 탈퇴를 함으로써 4인 체제로 굳어진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나름 여러가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듯하나 원인이 어디에 있던지 간에 4인 체제로 바꾼후부터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한 그룹입니다.


또한 "나를 잊지마요" 라는 곡은 4인체제가 된후 처음으로 낸 곡입니다.



걸스데이는 초반기에 청순과 순수한 컨셉으로 활동을 하였으나 현재는 섹시한 컨셉으로 활동중입니다.


아마 "나를 잊지마요"가 마지막 청순컨셉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뮤직비디오에 약간의 노출과 타이트한 의상이 나오긴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이정도로 컨셉을 바꾸었다고 보긴 힘든 시점입니다.



(학창시절 노래에 저런 의상이 나오니 적응안됩니다!!)


가사의 내용은 학창시절 좋아한 이성에 대한 풋풋한 마음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 아직도 밤마다 기억나고 상대도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적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내용역시 노래가사에 맞추어 학상시절에 풋풋한 사랑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래서 뮤비에 단체 교복 장면도 넣어주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자 주인공 역할은 멤버인 혜리가 담당 하였습니다.


학창시절 내용인 남큰 교복입은 혜리와 남자주인공이 함께 복도에서 벌을 받고 있습니다.



혜리가 팔을 아파하자 남자주인공이 혜리 손목을 잡고 올려줍니다. (벌 제대로 서란말이다.)


(벌 제대로 서라고 손목올려주는것도 모른채) 혜리는 마냥 미소를 지으며 좋아합니다.



남자 주인공이 키스할려고 서서히 다가오자 혜리가 긴장했는지 눈을 질끈 감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익숙치 않아서 당황했는지 빰싸대기 날려주시고는 (벌도 안서고)뒤돌아서 도망갑니다.


(그냥 밀치거나 피해도 되는데..)



남자주인공과 건너편 복도에서 마주치기 직전에 혜리는 당황합니다.


남자는 아무말없이 지나쳐가는데 혜리는 마음전달이 잘못되었다고 착각들게 한것이 마음이 아픈가 봅니다.


남자 주인공이 조금만 이해심을 발휘해서 그냥 살짝 웃어주기라도 하면 어렵지 않은건데 말입니다.


결국 고민끝에 결심한 혜리가 남자주인공을 잡기 위해 뒤돌아서 남자주인공한테 달려갑니다.



일단 붙잡긴 했지만 둘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혜리가 먼저 용기를 내어 먼저 키스를 시도를 하면서 뮤직비디오가 끝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멤버 전부는 아니더라도 혜리 스토리만 말고 다른 멤버들이야기도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출저는 유튜브입니다.


이상 걸스데이(girl's day)의 "나를 잊지마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