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의 두번째 미니 앨범인 "사뿐사뿐"에 수록된 사뿐사뿐이라는 곡은 2014년 11월 11일에 발매된 댄스장르의 곡입니다.


AOA의 뜻은 Ace Of Angel 의 줄임말입니다. 천사들중에 에이스만 모여서 만들어진 그룹이겠습니다.


그래서 데뷔곡인 "ELVIS(앨비스)" 때의 뮤직비디오 컨셉이 천사였습니다.


AOA는 원래 멤버 유경을 포함하여 8인조 그룹이었지만 지금은 유경이 탈퇴하여 7인조로 활동중입니다.


또한 트랜스포머 그룹의 형식으로 데뷔를 하여 초반에는 밴드악기를 다루는 모습도 보여주여 시선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자체가 FT아일랜드나 CNBLUE(씨엔블루) 등등을 포함하여 밴드형 그룹이 많은 편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뿐사뿐이라는 제목의 영어적표현은 Like a Cat 인 만큼 사뿐사뿐에서는 캣우먼 컨셉이 주를 이룹니다.


(한국어는 의태어인데 영어는 의태어가 아니군요)


댄스중에도 고양이를 연상하게 하는 안무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사내용은 어딜가나 예쁜 미모로 주목받는 여자와 그 여자의 남자친구와의 설레는 감정을 담았습니다.



댄스의상으로는 빨간 가죽재킷에 핫팬츠와 롱부츠를 신었습니다.


전체적인 뮤비의 스토리는 삼엄한 경비가 지키고 있는 금고에 접근하여서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훔치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도둑고양이들 사뿐사뿐 살금살금 걸으면서 물고기라던지 무언가를 훔치는 이미지가 있다보니깐 그에 맞게 뮤비 내용도 제작한거 같습니다.



일단 설현 자체부터가 내부 스파이입니다.



초아는 경비원의 폰에 접촉하여 정보를 빼냅니다. (응?? 근데 저게 가능한 기술인가??)



찬미는 CCTV 실에 잡입하여 CCTV를 차단 시켜 버립니다.



혜정은 경비원방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서랍도 뒤지고 침대밑도 보고 하지만  찾지 못해 의자에 앉아 고민까지 합니다.


인기척을 느낀 경비원이 잠에서 깨자 혜정은 미인계로 경비원의 정신을 빼놓고 도망칩니다.

뭐.. 아마 금고 열쇠같은거 아닐까요??


민아는 수면탄을 던집니다. 그런데.. 그 가스에 민아 본인이 취해서 잡니다.



유나는 청소부로 변장하여서 몰래 잠입하는데 성공합니다.



지민은 채찍으로 경비원들을 제압하는가.. 하다가 쫒깁니다.



설현과 초아는 레이저 보안장치 앞에서 준비중입니다. 


( 어깨 토탁이던가 싶더니 초아가 설현한테 다 떠넘깁니다.)



설현 몸매 자랑하듯이 보안장치를 피해 지나갑니다. 


(몸매 정말..초아도 부럽다는듯이 보는군요 근데 저런거는 원래 머리 짧은 초아가 해야 맞는데..)


설현이 레이저 장치를 끄고 초아가 금고문을 딸려고하는데 경비원들이 들이닥칩니다. 


하지만 경비원들 뒤통수에서 멤버들이 습격합니다.


멤버들에 도움으로 초아가 편하게 금고를 땁니다.


(오.. 스토리적으로 역할 분담 전부 다 된 뮤비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자물쇠로 잠겨있는걸 보고 멤버들이 난감해하자 설현이 숨긴 열쇠를 보여주면서 기분냅니다.


뮤비 초반부에 설현이 등장했을때 경비원한테서 소매치기를 미리 해두었군요.


(이로인해 설마 열쇠를 못빼왔겠어 했던 혜정이 역시나 헛탕친게 확실해졌습니다.)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은후 뮤비가 끝납니다.

이후 경찰 싸이렌 소리가 울리지만 멤버들은 이미 건물 밖에 고양이처럼 매달려있습니다.

출저는 유튜브입니다.

이상 AOA의 사뿐사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