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I Swear" 라는 곡은 2014년 08월 26일에 "SWEET & SOUR" 라는 앨범에 수록된 댄스장르의 곡입니다.


씨스타는 원래 sister + star 의 합성어인 sistar 입니다. 즉 여동생+스타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시기에 국민여동생이라는 단어가 처음등장하여 전국적으로 유행하였으며 약간의 시기적인 차이를 두고 시기별로 국민 여동생이 바뀌곤 했었습니다. 몇명 예를 들면 문근영, 아이유, 수지(는 국민 첫사랑) 정도 되겠습니다. 


정작 씨스타 멤버중에 국민여동생 타이틀을 가졌던 멤버는 없습니다. 후보라면 다솜정도 있겠지만 압도적인 지지는 못받았습니다.


청순보다는 섹시와 건강미 컨셉이 강한 씨스타 멤버인게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댄스용 의상부터 보겠습니다.


2010년 06월 03일에 "Push Push" 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2017년 기준 데뷔 7년차 입니다.


여자 걸그룹치고는 멤버들의 기가 강한편이여서 불화설이나 해체설이 자주 있을것 같다는 생각과는 달리 트러블이 상당히 적은 그룹입니다. 


오히려 털털한게 좋게 작용하는 좋은 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swear 은 욕을 하다는 뜻과 맹세하다라는 상반되는 2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사랑을 맹세한다는 식의 의미로 후자의 뜻이 사용되었겠죠??


제목의 뜻에서도 유추할수 있듯이 가사의 주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뮤직비디오 내용은 한창 여름인 8월에 나온곡인 만큼 씨스타 멤버들이 여름휴가 가는 내용을 담아 냈습니다.


실제로 진짜 놀러간 영상을 편집한건 아니고 보라가 초반에 서빙을 그만두고 나오는 내용으로 보아 설정상의 여름휴가 같습니다.


(라고 하고 진짜 놀았겠지??)


이외에도 Loving U (러빙유), Touch my body (터치마이바디), SHAKE IT (쉐이크 잇) 등등 여름에 여름에 맞는 시원시원한 곡을 많이 내었고 많이 히트쳤습니다.



무튼 보라가 가게에서 서빙을 하는 도중 밖에 차가 도착하자 앞치마를 벗어던지며 멤버들이 탄 차로 나갑니다.



자 그럼 일단 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카트에 들어가 있는 다솜이 애 같은게 귀엽습니다.



보라가 음료수를 가져오다가 엎지릅니다. (서빙 하지 않았었나??)



마트에서 장본것들을 차에 싣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이 신났습니다.



다들 옷을 갈아입고 풀장으로 뛰어듭니다.


근데 씨스타 말고는 아무도 없네요.



읭? 세차도 합니다. 놀러가서 왜 세차를 하지 싶지만 씨스타의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넣은 것 같습니다.


(세차하는 섹시한 여자라.. ㅎㅎ)


밤에는 해변가에서 폭죽놀이도 합니다.


내용적으로는 그냥 일반적인 여름휴가에서 노는 내용들입니다. (세차는 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내내 여름휴가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 뮤비였습니다.


좀 안타깝다면 표절이다 오마주다 라고 의견이 갈렸던 뮤비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마주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자 잘못이지 씨스타 잘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ㅎㅎ


출저는 유튜브입니다.


이상 씨스타의 "I Swear"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